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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2019년 가을학기) - 오*서 (웨스턴 미시건대학교/ 항공운항학과)
작성자 : 작성일시 : 2020-02-27

 

 

학교 ID 카드만 보여주면 공짜로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학교 밖으로 외출 한다면 다운타운에 가서 버스를 한번은 꼭 갈아타게 된다. 

차가 생기기 전까지는 우버와 버스를 자주 이용하게 된다. 미국에 유학을 와서 한미교육원과 주변 친구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다. 

 

본인이 얼마나 공부하고 어떻게 생활하느냐가 성적과 영어실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그리고 한국과 문화 차이가 있는데, 

미국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지 않고, 양보 잘하고, 감사표시와 인사를 많이 한다. 가을엔 운동경기들이 많은데, 한번 쯤 가볼만 한 것 같다. 

미국에서 가장 큰 스포츠로 여겨지는 미식 축구 시즌에는 치어리더 팀과 행군악단 팀이 동원되는 학교의 큰 행사이다. 

 

또한 아이스하키, 농구 등 많은 스포츠 경기를 WMU학생이면 공짜로 볼 수 있으니 친구들과 함께 가서 학교 팀을 응원하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다. 한국음식이 먹고싶다면 한국 음식점이 ‘남산’이라고 한 곳 있다. 은근히 비싸서 자주 가지는 않는다. 

 

한국음식을 직접 요리해 먹는것도 나쁘지 않다. 많은 한국학생들이 학교 앞에 있는 캠퍼스 웍에서 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다. 

중국 음식점인데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않아서 한미학생들이 캠웍의 대주주급이다. 

퍼시픽 림이라고 아시안마트도 있어서 생각나는 한국음식이 있다면 요리에 도전해보자. 불고기, 된장찌개, 짜글이 등은 

쉽게 해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