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현재 미국에는 4,000여개의 대학이 있으며, 이 중 630여개의 4년제 주립대학이 있다. 일반적으로 주립대학은 한국의 국공립대학에 해당하며 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학비가 저렴하고 교육의 커리큘럼도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주립대학마다 입학 기준이 달라 대학이 요구하는 입학 기준을 정확히 알고 준비하면 한국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뉴욕주립대와 캘리포니아주립대와 같은 우수한 주립대학을 쉽게 들어가는 방법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미교육원은 미국의 최대 교육기관중 하나인 브릿지 잉글리시(Bridge English)의 한국 내 독점 영어센터로서 '브릿지 패스웨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글로벌 프로그램 전국 설명회를 개최한다.

브릿지 잉글리시가 제공하는 집중 영어과정의 레벨 4를 마치면 미국 명문 주립대학인 뉴욕 주립대와 캘리포니아 주립대를 토플성적 없이 진학할 수 있는데, 이는 브릿지 잉글리시와 협약을 맺은 주립대학을 쉽게 진학할 수 있는 제도다.

또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중 상위권대학인 프레즈노 대학은 국내 최초로 한미교육원과 특별한 협약을 통하여 토익점수 600점만 있어도 신입 및 편입할 수 있는 길도 제공하고 있어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이날 설명회를 통해 미 전역 20여개 이상의 주립대학에서 1년 학비 6천불(700만원)로 유학할 수 있는 ‘미국 주립대 장학생 특례입학 프로그램’도 소개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의 우수한 주립대학에 진학할 수가 있는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전국 설명회는 인천은 오는 17일과 24일, 대구는 18일, 부산은 19일, 서울은 20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한미교육원 홈페이지(koramedu.com)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뉴욕주립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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