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지원센터
미국주립대 장학생으로 음대 지원하기
작성자 : 작성일시 : 2014-12-30

최근 한미교육원의 파트너 주립대학 중 한 대학의 부총장 일행이 한국을 방문하여 국내의 유수한 음악고등학교를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해당 학교에서는 방문을 환영하는 음악 콘서트를 30분 정도 진행하였으며 여러 학생들이 다양한 악기로 훌륭한 연주를 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아름다운 연주를 경청한 주립대 부총장은 해당 학교 출신의 학생들에게 미국 시민권자 학생들이 내는 특례학비(In-state tuition)의 
장학금 혜택을 주기로 협약서에 사인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주립대학에는 오케스트라 학생이 많이 필요로 하고 있으므로 그와 같이 
특별한 장학금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현재 미국의 주립대학들은 훌륭한 음악분야 실력을 갖춘 많은 국제 학생들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음악대학은 미술대학처럼 종합대학 소속 음대와 음악전문대학으로 나누어집니다. 또한 양자의 차이점도 
예술대 중 하나인 미대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주립대학은 기초전공으로서 음대가 개설되어 있으며, 악기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의 주립대학에서는 음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토플점수와 포트폴리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토플점수는 주립대학마다 차이가 있지만 61점~80점이면 지원 가능하며, 별도의 실기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실기의 경우 직접 학교에 와서 실기시험을 보는 대학도 있지만 스카이프(Skype)와 같은 원격 실기시험을 인정하는
주립대학도 있습니다. 

종합대학인 주립대학에서는 음대를 지원하는 학생에게도 일반학과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국제학생 장학금
(International Student Scholarship)을 주거나 특례학비(In-state tuition)의 혜택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미국 주립대학의 미대에 지원하는 학생들도 미대학생과 마찬가지로 전공은 문제가 없지만 영어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영어실력을 배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준비요소 중 하나이며, 졸업 후 영어실력을 겸비한 음악전문가로 전문분야에서의 

취업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