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저는 가을학기 조지아주립대에 입학한 김정현입니다. 1년 장학금 18,200불 혜택을 받아서 이번 학기에 5,300불 정도를 납부하여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편의성: 기숙사중 하나인 University lofts 기준으로 10분~15분 거리에 교실, 식당, REC center, Student center가 있습니다. 또한 캠퍼스 내에서 은행, 한국식당이 있으며, 일종의개인 택시 서비스인 Uber에도 유저가 많습니다. 기숙사에 따라 세탁기, 프린터 센타, mail room 이 있습니다.교수 강의 질은 교수마다 다르기 때문에 https://www.ratemyprofessors.com/ 사이트를 참고 해야 합니다.  기숙사: 서랍, 테이블, 그릇 세척기, 오븐, 에어컨등 설치되어 있지만, 침실에 형광등, 욕실에 샤워 커튼이 없습니다. 따로 사셔야 합니다. 창문은 안 열리도록 고정되어 있으므로 냄새나는 요리 할 때 주의 해야 합니다.  웹사이트 사용 할 때 주의 사항이 있는데, 학교의 규칙 때문에 만든 student ID의 패스워드를 자주바꿔야 됩니다. 또한 수업에서 아예 말없던 발표를 말없이 학교메일에만 보낼 수 있으니 자주 메일을 봐야 됩니다. 식사: 맛이 엄청 대단한건 아니지만, 질이 나쁘지도 않습니다. 때때로 매뉴가 비슷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힌딜에 한번 쯤 어떤 주제로 저녁이 나오는데, 가제 꼬리나 게다리등 나옵니다. Meal Plan외에 따로 사먹는것은 비싸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교수님에 따라 강의속도, 시험 난이도등 다르기 때문입니다. 룸메이트는 GSU에서 정해주기 때문에 (international 학생 경우에는 같은 나라 학생끼리 넣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룸메이트는 사실상 복불복입니다.  GSU학생들은 어느 정도 실력이 되서 합격이 된 것 때문에 몇 몇 필수 과목 제외하고는 수업분위기를 어수선하게 하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기숙사 같은 경우에는 어찌보면 좋을 수도 있고 또 안 좋을 수도 있어요  생활에는 지장되는 부분은 없지만 깨끗하게만 쓴다면 괜찮은거같고 도서관이 진짜 깔끔하고 시설 되게 좋아요 분위기도 되게 조용하고 공부도 잘됩니다 기숙사보다는 도서관이 공부하는 환경에 있어서 훨씬 적합해요  교수님들같은경우에는 교수님마다 다르지만 보통 처음에 syllabus 나눠주시고 그거 설명해주시는데 포인트만 찝어서 공부한다면 좋은성적 거두는거같아요 그리고 기숙사 음식들도 먹을만하고 괜찮은거같아요 기숙사 음식이 질리면 요기서 5-10분만 걸어가면 맛있는곳들 많이 있고 레스토랑 음식 종류도 되게 다양해요 수업은 대부분 교실에서 하지만, 숙제 내거나 복습할때 온라인 웹사이트를을 사용하기도합니다. 모든 수업에 교수님들이 수업 계획서(syllabus)를 줘서 언제 시험볼지, 언제 과제 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물론 교수님들 마다 수업 방식과 policy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의 교수님들은 대체적으로 loose 한 편이십니다. 어떤 선생님께서는 출석 체크를 매일 매일 수업전에 하시는가 하면, 종이를 돌려 Sign-in을 하게해서 출석여부를 확인 하십니다.또 다른 선생님들은 아예 출석첵크를 하지 않으시기도 하십니다. 저의  Chemistry 교수님은 항상  ppt를 기반으로 수업을 진행하시고, 수업내용과 수업안에서 풀었던 문제들을 토대로 시험문제를 출제 하십니다. 학생수가 15-20명정도 되는 작은 수업부터 160-200명 규모의 큰 수업들이 있습니다. 대체로 조용한 편이며, 질문이 있다면 서슴없이 물어 보는 자유로는 분위기의 수업입니다. 수업과 교수님들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1학년의 경우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는 정도의 난이도로, 미국 고등학교때 하던 수준의 난이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업때 집중해서 듣고 한번씩 복습을 해준다면, 큰 어려움없이 소화할 난이도입니다. 1학년의 경우 의무적으로  Centennial Place 라고하는 기숙사에 1년을 살아야하며, 그후,  Off-campus에 아파트를 구하여서 살던 다른 기숙사에 살던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레벨의 방들이 있는데, 원룸형식의 방에 2명의 학생이 방을 나눠쓰는suit 방과, 학생당 한 방에  sharing bathroom 이 딸려있는  apartment 방이 있습니다. 룸메이트는 랜덤으로 정해지며, 차후에 Office에 문의를 하면 원하는 사람과 방을 쓸수 있습니다.  구내식당의 식사는, 거의 대부분은 매일 항상 같은 메뉴의 반복이며, 멕시칸, 미국의 전형적인 음식들. 셀러드, 디저트등. 여러가지 음식들이 뷔페형식으로 제공됩니다. 조지아 서던 대학교에는 두개의 식당이 있는데, open hour동안에는 하루동안 항상 열려있어 아무때나 들어가서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가격은,  Eagle Express 라고 하는 대학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credit을 사용하면 아침 점심 저녁 모두 $8.50에 먹을 수 있고, meal plan 이라는 이용권을 사면, 무제한으로 식당에 들어갈 수 있는 프리패스 같은 이용권입니다. 둘다  pro 와 con 이 있으니 잘 생각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서관은 여느 도서관과 같이 조용한 분위기며, 층마다 다른  area 가있어, quiet study hall , computer lab, study room, group study hall,등등 여러가지 테마의 공간들이 있어 개인의 성향과 목적에 맞게 자유롭게 사용할 수있습니다. 전체적인 학교의 분위기는 동부의 도심속 대학과 달리 조용하며, 차분한 분위기라 마음이 편해지고, 공기도 좋습니다.    

  학교시스템이나 시설같은것은 대체적으로 좋아요. 이번에 두산에서 건물을 하나 세웠어요. STEM 건물이라고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를 중점으로 수업하는 건물인데 새 건물인 만큼 시설이 엄청 좋고, 깨끗하고 최신시스템이라던가 그런걸로 다 되어있어요. 건물도 한 테마에 맞추어서 그냥 일체감이 있어요. 캠퍼스가 워낙에 커서 셔틀버스도 자주 운행하고요.  제가 사는 기숙사 앞에도 오는 버스가 2개가 있어서 좋아요. 셔틀버스도 종류가 많아서 어떤건 타고 바로 다운타운으로 갈 수 있는 것도 있어요. 그래서 가는 법도 쉬워요. 편해요 수업 듣는 건 교수님들이 슬라이드를 띄워주시기 때문에 그걸 안 놓치고 다 따라 적고 교수님 말씀 잘 들으면 수업은 문제가 없어요. 그냥 토플 리스닝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에요. 아니면 비슷하거나? 딱히 어려움은 없어요. 제가 듣는 수업은 그래요. 재미있는 교수님들도 있구요. 수업은 대체적으로 그냥 그냥이에요. 재밌는 수업은 대부분 어려워요..  시험이나 과제는 우리나라 대학이랑 다른 것 같아요. 과제가 특별히 많은 건 아닌데요 Quiz가 수시로 많아요 레포트 쓰는 수업도 있고요. 시험도 많아요. 수업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요 제가 듣는 심리학수업은 퀴즈도 나름 있고 시험도 많아요 5번이에요. 제가 수업을 4개를 듣는데 한 달에 기본 시험 2개는 치는 것 같네요. 열심히 하면 괜찮아요. 한 가지 흠이라면 겨울엔 너무 추워요.  너무너무 추워요 미치도록 추워요 부산토박이가 여기 와서 좀 처음엔 고생했는데 지금은 그냥 추운지도 모르겠어요! 날씨에 적응해가는 것 같아요 점점 영하 7도만 되도 날씨 좋다고 하고 다녀요. 하지만 괜찮아요. 여름엔 덥다고 들었어요.  밥도 그냥 그럭저럭 이에요. 다이닝 센터가면 직접 해 먹을 수도 있어요. Union 다이닝 가면 김치도 있어요.. 샐러드 바에.. 제가 사는 Niskanen 기숙사는 south, north, middle로 이렇게 나뉘어져있는데요 제가 사는 곳은 north입니다. 사는 건 그냥 그런데, 흠인건 전자레인지가 없어요. 근데 South는 더 안좋아요. 하지만 middle은 n, s랑 차이가 너무 나는게 시설도 아주 좋고 방크기도 달라요 되게 넓고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이런 것도 있어요.. 그래서 만약 들어갈수 있으면 Middle로 달라고하세요.  학교에 대한 전체적인건 좋아요 나름. 도서관 시설도 아주 좋고 조용하고 괜찮더라고요. 서점도 크고 2층으로 되어있어서 괜찮아요. 곳곳에 공부할 수 있는 시설이 많아서 만족스럽긴 해요. 버스가 많은 게 제일 좋아요. 저희 학교에 많이 많이들 오세요~   

  이번 봄학기에 이스턴 일리노이 대학에 입학한 그래픽 디자인 학과 조연주 입니다. 학교는 작은마을에 있지만 그래도 가까운 곳에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지미존스 같은 패스트푸드점은 있습니다. 캠퍼스가 굉장히 크고 마트도 학교에선 조금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그럴 땐 eiu panther shuttle 이라는 학교 셔틀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내는 곳은 Lincoln hall 이라는 여자 기숙사 입니다. 그 바로 옆에 Stevenson 이라는 남녀 공용 기숙사가 있는데 그곳 지하 1층에 식당이 있어 쉽게 가서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시설은 이층 침대와(분리가능) 책상, 옷장, 서랍 등이 제공됩니다. 화장실과 욕실은 매일 청소를 해주셔서 깨끗하게 사용할 수있습니다. 학교에는 KSA라고 Korean Student Association 이라는 EIU 한인 커뮤니티 동아리가 있습니다. 먼저 오신 선배님들이 모르는 것도 많이 가르쳐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적응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는 건물도 좋은데 시설까지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특히 도서관 같은 경우 다양한 책들을 볼 수 있고 혼자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혼자 차분하게 할 수 있고, 그룹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있기 때문에 그룹 프로젝트가 있을 때 친구들과 대화하고 상의하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도서관 내에는 컴퓨터들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휴게소도 있기 때문에 잠이 오거나 지쳤을 때 그 곳에 가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수업을 하는데 지장이 있었습니다. 집중을 하지 않고 딴 생각을잠깐이라도 하면 수업내용을 놓치기 때문에 한눈을 팔 수가 없었습니다. 가끔 가다가 놓친 부분은 수업이 끝나고 교수님께 여쭤보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학교에는 동양인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가끔가다 한국에 관한 질문을 하곤 하십니다.  학교 안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대 운동장, 헬스장, 수영장, 실내 농구장, 테니스장 등 여러 가지 시설들이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혹시 유학을 생각 하고 있다면 안전하고 좋은 대학인 이스턴 일리노이 대학에 오셔서 함께 공부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에 가는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고 나서는 잠도 설칠만큼 설렘 반 걱정반의 상태였다. 막상 비행기에 올라타고 14시간 가량을 날아 시카고 공항에 도착을 하니 다시 타고 왔던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크게 들었다.  같은 나라 다른 도시가 아닌 정말 처음인 타국에서의 생활이 마냥 신나지 만은 않았었다. 하지만 이왕 온 거 못지내면 나의 손해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기로 했다! 학교는 일리노이주 찰스턴에 위치해 있고, 시카고까지는 3시간 가량 떨어져있는 조그마한 동네이다. 그래도 다행이었던 것은 1시간 정도만 차를 타고 나가면 일리노이주 샴페인, 한인마트도 있고 나름 큰 도시가 있다는 점이었다.  미국 기차인 Amtrak을 탈 수 있는 정류장이 학교에서 10분거리 쯤 있어 시간만 잘 맞추면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학교에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학교주위를 무료로 타고 다닐 수도 있다. 오리엔테이션때 멘토들이 각 건물들의 위치와 전반적인 학교소개를 2~3일에 거쳐 해준다. 학교 생활하다 보면 다 알게될 사실이지만 잘 들어두어야 할 점들이 많았다.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미국대학으로 입학한 경우여서 대학생활 자체가 완젼 처음이었다.  수업분위기,  수강신청, 학교 구조.까지 모든 것이 나에게는 낯선 환경이었다. 물론 교수님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타국에서 온 international student에게 친절하시다.  한국식 교육의 힘인지 대부분의 수업내용은 이해할 만 했다. 진짜 한국인들의 가장 큰 취약점은 스피킹이라는 사실을 또 한번 느낄수 있었다. 그렇지만 학교 학생들도 생각했던 것 보다 다들 너무 친절해서 적응기간이 짧았던 것 같다. 1달정도 적응기간을 마치면 시작되는 퀴즈들과 시험들로 정신없을 때도 많지만 시간투자를 해서 공부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와 있는 한국인 선배들도 있어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 선배들의 집에 놀러가서 같이 음식도 해먹을 수도 있고, 기숙사내의 식당들도 메뉴가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누구나 해보고 싶어하지만 모두가 할 수는 없는 유학이라는 경험을 하게 되어서 내 인생이 좀 더 특별해 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졸업까지 잘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미국으로 유학 온다고 했을 때, 첫 유학이라 그런지 낯선 땅에 대한 기대와 설렘뿐만이 아니라 약간의 걱정과 려움도있었어요. 학교 기숙사는 생각보다 깨끗해서 좋았어요. 처음 보는 사람이랑 방을 쓰는 것이 불편하기는 했지만 부엌이나 세탁시설도 괜찮고 매일 청소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깨끗하더라고요. 화장실이 공용 화장실이라 왔다 갔다 하는 게 좀 불편하긴 해도 제가 청소하지 않아서 편한 점은 있었어요.  기숙사에 지내면 무조건 밀플랜을 해야 하는데, Any Time이라고 무제한으로 먹는거부터 160, 140 등 여러가지 옵션이 있는데 Any Time보다는 160이나 140을 하는걸 추천해요. Any Time은 아무래도 매일 같은 곳에서 먹다 보니까 질릴 수도 있는데 다른건 플렉스달러라고 학교내에서 돈 대신 쓸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꿔서 다른 음식들 사먹을 수도 있거든요. 사람마다 자신과 맞는 음식이 다르긴하지만 한국음식 못 먹는 건 힘들었어요.  그래서 가끔 친구들이랑 밖에서 장 봐서 기숙사에서 음식 해 먹기도 하고 외식도 하고 나름 재밌었어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기숙사에 사는 것 보다는 밖에 아파트에 나가 사는 것을 더 추천하긴 해요. 학교에서부터 걸어서 10분이내에아파트가 있는데 거기서 지내면 기숙사보다 더 저렴해서 생활비도 아낄 수 있어요. 방마다 옵션은 다르지만 대체로 생활비는 많이 아끼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지금은 나와서 살고 있구요. 교통은 사실 차가 없으면 불편하긴 하지만 멀리 나가지 않는 한 큰 어려움은 없어요.   학교에서부터 가까운 마트나 몰에 갈 수 있는 셔틀버스도 있고 공항이나 시내 나가는 셔틀버스도 있어요 그렇지만 전공이 에비에이션이면 필요해요. 미네소타 날씨는 미국 내에서도 추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 들었는데 진짜 춥더라고요. 일단 겨울이 길고 눈도 많이 와요 그래서 따뜻한 부츠나 겨울용 패딩 등이 필요해여. 근데 학교 내 건물과 건물이 연결되어 있거나 지하통로가 있어서 추운 날씨에도 밖으로 굳이 안 나가도 실내로 다닐 수 있어서 생각보다 학교 안에서 돌아다니는 것은 따뜻해요.  이제 전공과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일단 학교에 오게 되면 가장 기초적인 비행교과가 Avia150, Avia102, Avia101, Avia151, Avia153 정도가 있습니다. 151 과 153은 실습이고 나머지는 학교에서 배우는 그라운드 스쿨입니다. 보통사람들 대부분이 처음에 오면 바로 실습을 시작하지 못합니다. 실습전에 TSA 라고 국제학생들이 받아야 하는 것이 잇는데 그게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한달 정도 걸리고 의료 확인증 같은 거도 받아야 하는데 그게 예약을 해도 한 달은 기다려야 해서 바로 실습을 시작할꺼라면 미리와서 준비하는걸 추천하구요.  제가 101은 아직 수강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우선 150이 가장 기초적인비행이론이에요. 처음에 수업을들을 때 정말 다 생소하고 하나도 모르는 거라서 긴장도 되고 어려움도 많았지만 교수님들도 착하시구 다들 국제학생들이 제 2의 언어로 대학수업을 듣고 공부를 한다는 것을 대단하게 생각해주시구 이해를 많이들 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구요. 102같은 경우에는 항공용어 관련된 수업을 해주십니다. 150보다는 부담이 적어요. 처음 실습을 시작하면 이제 여기 근처에 공항에서 수업을 하는데 교관과 1대1 수업이다 보니까 자신이 시간이 많다면 얼마든지 시간조율을 해서 많이 할 수도 적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비행장까지 15분정도 걸리는데 솔직히 차가 필요합니다. 택시비가 왕복 50불정도 드는데 저는 지금 일주일에 4~5번을 비행장을 갑니다. 주말에도 교관과 시간이 맞으면 비행을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차가 없다면 일주일에 택시비만 250불 가까이 들 수도 있기 떄문에 차는 가능하시다면 구매하시는걸 추천하구요. 솔직히 실습은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뭐라고 설명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교관들이 다 착하고 잘 설명해주고해서 별로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을꺼에요.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같은 학과 한국인들한테 도움을 청해도 되구요.  막상 글로 쓰려니까 딱히 생각이 잘 않나지만 궁금 한 게 있으시면 언제나 연락 주셔도 되요. 

 저는 토레도 대학에 작년 가을학기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에서 중학교 경험이 있었는데요, 대학교는 어떨지 대게 궁금하고 두렵고 설렜습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에서는 대학교는 많이 힘드니까 조심하라는 경고를 학생들에게 많이 했습니다. 그것이 저는 두려웠고 미국에서 대학생이 된다니깐 그것이 설렜죠. 여러 가지 감정이 섞여 있던 상태에 강의들을 들어 봤습니다. 그런데 그냥 정신만 차리고 강의 듣고 교수님 말만 잘 들으면 생각처럼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저는 사회복지 전공이라 다른 전공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교수님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모든 곳들이 그렇겠죠. 그리고 저는 Horton International House라는 기숙사에 삽니다. 교내에서는 I House 라고 부르죠. 그 기숙사가 좀 최근에 지어졌다고 그럽니다. 고층으로 지어 진 기숙사에는 다양한 편이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숙사 안에는 로비에 운동기구가 있어서 언제나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기숙사가 총 4곳 정도 있는데 그중에 Honors Academic Village라는 곳이 있는데 가장 최근에 지어졌으며, 가장 좋은 기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레도 대학은 캠퍼스가 엄청 넓습니다. 시간표 짤때 그것을 고려해서 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동아리입니다. 많은 종류의 동아리들이 있지만 가장 좋은 것들은 종교, 문화 동아리 들입니다. 그런 동아리들은 유대감이 강합니다. 특히 Fillippino American Association 이라는 동아리가 있는데 많은 동양인들이그 동아리에 가입을 했습니다. 그 동아리는 다른 대학에 가서 축제도 많이 하고 개인적으로 파티도 많이 해서 정말 재밌는 동아리입니다.  그리고 친구 만들기도 정말 좋습니다.  

  위노나 주립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하는 오*진 학생입니다.위노나 주립대학교(WSU)는 Main campus와 West campus로 나눠집니다. Main campus에는 여러 학과 건물들이 모여 있어서 수업들으러 가기에도 편하고 좋은 것 같았습니다. 캠퍼스 분위기 또한  아주 자연친화적입니다. 학교 내에는 잔디밭과 꽃들이 심어져 있고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조금만 나가면 바로 앞에 호수가 있습니다. 겨울엔 그곳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가 있고 여름엔 카누나 카약등 레포츠를 할 수도 있습니다.  WSU 학생이라면 1년에 10달러만 낸다면 스케이트 장비와 카누나 카약 장비를 무료로 대여 할 수 있습니다.  교실분위기는 공부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한 반에 학생이 보통 20명을 넘지 않기 때문에 교수님께 질문을 드리기에도 용이합니다.  교수님들도 학생들이 질문하러 오는 것을 흔쾌히 받아주시기 때문에 국제 학생뿐만 아니라 정규학생들도 질문을 많이 하곤 합니다.  학교 내에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매우 많습니다.  도서관 자체도 조용하고 시설이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처음 입학을 하게 되면 Teaching and Learning American Culture,  라는 수업을 듣게 되는데  WSU에 온 모든 국제학생은 다 들어야 하는 수업입니다. 이 수업에선 주로 미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발표를 하는 법을 배웁니다.  학교의 장학금을 받기 위해선 1년에 1개의  Major project 와 2개의 Minor  project를 해야 합니다. 그것을 준비하는 것 또한 이 수업에서 배우게 됩니다. 각국의 다양한 학생들이 자신들의 나라와 관련한 여러 행사들을 합니다. 작년에는 한인 학생들이 Korean Night이라는 행사를 아주 성공적으로 주최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WSU에는 한국인 교수들이 여러분 계십니다. 교수님들과 한인 학생들이 수요일 저녁 마다 모여서 같이 밥을 먹으며기도도 드리는 Fellowship이라는 활동도 있습니다. 꼭 기독교인이아니더라도 가보면 교수님들도 만나고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기숙사는 주로 West campus, East lake Apartment, Main campus로 나눠집니다. 제가 주로 지냈던 곳은 Main campus의 4가지 기숙사가 한 건물에 있는 Quad와 Quad의 반대편에 있는 Kirkland hall입니다. Quad는 주로 1학년 학생들이, Kirkland 와 그 옆의 New center은 주로 고학년들이 사용하는 곳입니다. 이외에도 Main campus 에는 Prentiss hall(남기숙사) 와  lucas hall (여기숙사) Sheehan( 여자 전용 기숙사) 가있는데 특히 Sheehan은 고층건물이여서 학교에서 가장 눈에 뛰는 곳입니다.  처음 입학했었을 당시엔 quad 의 Morey hall이였습니다. 남녀 공용 기숙사였지만, 남녀가  같은 방을 쓰진 않으며, 층마다 RA가 있어서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Quad의 지하로 가면 아주 넓은 공간과 티비, 소파 , 당구테이블 등이 있어 시간을 보내기에도 아주 적당합니다. Super bowl을 할 때면 다같이 Basement으로 가서 파티를 하며 보기도 합니다.  학교 식당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보통 Meal plan 을 이용해 주로 7~14개의 Meal plan을 받습니다. 주로 kryzko commons에 있는 cafeteria를 이용합니다. 안에는 샐러드바 부터 시작해서 계란요리, 피자, 타코, 버거,  파스타, 볶음밥, 디저트 등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계란요리 라인에서는 오믈렛이나 계란후라이, breakfast muffin, breakfast burrito등을 원하는대로 먹을수 있으며,  볶음밥라인엔 밥과 국수 와 재료, 소스를 선택하여 주면 직원들이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 샐러드 또한 날마다 바뀌는데 그날의 샐러드를 직접 재료를 선택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피자는 토핑과 소스를 자기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기만의 피자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빵과 다양한 잼 과 누텔라 코너가 있어서 토스트를 먹을수도 있으며 직접 와플을 구워 먹거나, 샌드위치 코너에서 재료를 선택하여 샌드위치를 주문 할수도 있습니다. 음료코너 또한 다양합니다. 탄산음료 부터 시작 하여 커피, 오렌지, 사과 주스와 초코 우유, 우유, 저지방 우유 등 종류별로 먹을수 있습니다.  만약 수업으로 인해 밥먹을 시간이 없다면 Take out을 해갈수도 있습니다. 또한 cafeteria 뿐만 아니라 지하로 가면 여러 음식코너들이 있습니다.햄버거, 파스타, 초밥, 멕시칸 요리 집이 있는데 점심때 이용을 하면 아주 좋습니다. 매점에서도 과자 뿐만 아니라, 과일주스, 샐러드, 뿐만 아니라  요거트와 스무디, 아이스크림을 팔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학교엔 체육시설이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Fitness center 에 가면 1층엔 근력 운동 2층엔 유산소 운동과 농구장, 3층엔 트랙이 설비 되어있습니다.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에도 운영을 하기 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Fitness center에서  Personal Massage Therapy(유료)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Personal Training도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fitness center 에선Ballroom Dance 나 요가 같은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합니다.Fitness center이외에도 실내 농구장이나, 배드민턴, 수영장, 스쿼시, 등등 여러 운동을 할수도 있습니다.  농구공이나 배드민턴 라켓 같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무료로 빌려주기도 합니다.  저희 학교는 특히 여자 농구부 선수들이 유명해서 종종 학교에서 농구 경기가 열리기도 합니다. 농구경기가 열리면 위노나 학생뿐만 아니라 위노나 시민들까지 찾아와서 농구 경기를 관람하기도 합니다.  또한 Kirkland 뒤쪽으론 축구장과 야구장이 있어서 그곳에서 야외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대학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이번에 Dean List에 올라갔는데, 조용하고 안전한 저희 학교에서 마음껏 여러분의 꿈을 펼치기를 희망합니다.

 기숙사는 4인, 2인, 1인실이 있으며 모두 다 쾌적하고, 룸메이트 또한 문제가 있다면 바꿀수 있다.  겨울에는 히터를 빵빵하게 틀어줘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 일단 기숙사에서 지내게 된다면 식비를 포함해서 내기 때문에  “밀 플랜” 이라는것을 받을것이다.   일종의 식권이지만 일주일에 몇끼를 먹을수 있는지 정할수 있으며, 몇끼를 먹느냐에 따라   “크리스코 캐쉬” 를    학생 아이디에 지급받는다. 학식은 셀러드바, 샌드위치 타코바, 계란요리, 버거나 핫도그와 감자요리, 파스타와 볶음요리가 있으며, 소스등을 골라서 먹을수 있다. 또는, 아랬층에 식당에서 크리스코 캐쉬로 초밥, 부리토, 햄버거, 샌드위치를 사 먹을수도 있다. 교수님들은 보통 사무실에 있는 시간을 표시해 놓으시며, 이 시간때에 가서 질문을 할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해서 질문또한 가능하다. 출석채크를 하는 교수님도 있으며, 물론 조은 교수님과, 안좋은 교수님은 평가 사이트나친구들에개 물어본후 수강신청을 하도록 하자. 수업은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루어 진다. 다른사람을 방해하지 않는선에서 음식을 먹을수도 있고, 화장실도 자유롭게 다녀올수 있다. 그러나 특정 수업 (Lab) 등에서는 법률상 음식을 가지고 들어갈수 없으니 주의.  공부를 할 조용한 장소를 찾는다면, 크리스코에 발드윈 라운지, 도서관을 추천한다. 발드윈 라운지는 새벽 2시까지 열려있으며, 시험기간에는 24시간 열려있다. 도서관은 온라인으료 예약을 한 후 공부를 1대1로 도와주는 튜터들이 있다. 튜션비는 무료이며, 화학 관련 튜션은 SLC 3층 라운지에 있으며, 영어관련 튜션은 미네 홀 3층에서 받을수 있다. 학교 근처 식당에서는 요일마다 정해진 세일을 하며 수요일에는 윙을 매우 큰폭으로 할인한다. 그 밖에도 중식당, 미국식 식당이 있으며, 월마트와 타깃 또한 날씨가 좋다면 걸어다닐수 있는 거리에 있다.  

 노스웨스트  미주리 주립 대학 (NWMSU)는 미국 중부 미주리 주 북서쪽의  Maryville에 위치한 주립대학입니다. Maryville은 작은 도시이긴 하지만 없는 게 없는 편리함이 있구요  (24시간 운영하는  월마트 , 맥도날드, 버거킹,  볼링장,  통신사등) 조용한 분위기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90%이상의 백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주 안전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학교는 90년 후반기부터 넓혀지면서 세련된 건물, 기숙사, 넓은 주차장 등등 마련되어있으며, 각 교실마다 최신형 교육기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강의나 수업은 직접 들으며 공부하며, 대부분의 퀴즈 (쪽지시험)이나 과제 등은 주로 온라인을 활용합니다. Northwest Online시스템이 매우 편리하게 이루어져있어 사용하기 편하고,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된다면 수업 / 과제 등등을 조목조목 관리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전체 학생 수가 6000명이 안되어서,  한 과목 강의마다  30명 안팎으로 작은 교실이고,  오히려 작은 인원으로 교수들과 가까워지기 쉽고, 영어로 인한 수업 / 시험간 애로사항도 잘 관리해 주는 분위기에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교수들은 우리 외국학생들은 처음에 현지적응과 영어가 큰 문제일 수도 있다는 것을 스스로가 파악하고 계시며, 더욱 가까이서 학점관리에 도움을 주십니다. 웬만한 대학교가 중간 , 기말고사를 통해 학점을 매긴다면,  저희 학교는  조금 다릅니다.   Attendance (출석률)을 중요시 여기며, 어떤 과목은 매 수업마다 쪽지시험을 매겨 그 점수를 최종 학점에 책정하게 됩니다. 대신에 중간 ,  기말 (Mid-term / Final term) 시험의 무게가 떨어지며, 오히려 수업만 잘 참석하고, 과제 및 쪽지시험에 비중을 두어 학기 내내 열심이만 한다면  A학점 받기가 어려운 과목은 없습니다.  기숙사의 경우 만 21세 미만 학생들은 학교규칙으로 인해 기숙사에서만 생활해야 되며, 21세 이상 학생은 독립하여 교외에 거주하여도 상관 없습니다. 기숙사는 가격에 따라서 방 상태나 (크기, 편리함 등) 거주형태(독방, 2인실, 등)이 정해지며 주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기숙사는 Tower Suite나 South Complex 등 이 있습니다. 이는 기존 기숙사 (Franken Hall) 보다 한 학기당 약 200불 정도 더 비쌉니다. 저희 학교는 중소형  주립대학으로 처음 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다니기 좋은 학교입니다. 많은 한국의  학생들이 지원해서 우수한 교육의 기회를  갖기를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저는 노스웨스트 미주리주립대(Northwest Missouri State University)에서 공부하고 있는 김*철이라고 합니다. 저희 학교는 미주리 주 제 2의 도시인 캔자스시티(Kansas City)에서 북쪽으로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메리빌(Maryville)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학생수가 6,200명인 아담한 학교입니다.  NWMS 기숙사는 여러 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현재 제가 쓰고 있는 Tower suites 은 신설 건물이라서 그런지 시설, 환경 모든 것이 깨끗하며 각 기숙사 층 마다 RA와 BRIDGE 들이 기숙사 관련 불편사항, 룸메이트 교체등 모든 일을 책임지며 도와주고 있어서 기숙사 살면서 불편한 점은 많이 없습니다. 가끔씩 RA 와 BRIDGE 들의 주최 하에 기숙사 파티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른 좋은 점은 학교전체가 금주, 금연 캠페인을 하고 있어서 학교캠퍼스 내에서 음주 흡연 모두가 불가능 합니다. (나이 어린 학생들 care가 쉬움)  학교 캠퍼스안에서 경찰들이 자주 순찰을 하며 치안 유지를 해주며 교내 학생들도 security활동을 하면서 학교 내 위험요소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학교 크기는 한국 대학에 비해 많이 작은 편이나 바이오 연구실 / 대강당 등등 있어야 하는 시설은 모두 다 구비하고있습니다.  학교 도서관 시스템이 상당히 잘 갖추어져 있어공부하기에 매우 효율적입니다. 또한 학교 분위기는 매우 평화롭고 조용하며 한국학생의 비율도 낮아서 영어 배우기에는 매우 적합한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열심히 영어를 공부하여 경영학을 전공할 예정이며, 이미 습득한 중국어 실력과 더불어 경상계열의 글로벌한 직장에서 일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세인트클라우드라는 곳에 왔을 때는 솔직히 조금 실망을 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미국 유학생활이랑 조금 달랐거든요. 아예 시골도시는 아니지만 그렇게 큰 번화가는 없었습니다. 차를 타고 1시간 조금 넘게 가야 미국 4대 백화점중 하나인 Mall of America 라는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생활을 계속하면서 익숙해지다 보니 학교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학교 행사는 보통 일주일마다 한 개씩 있고, 동아리가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잘되어 있어 가입하고 싶은 동아리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잘되어있다고 생각되는 게 국제학생 관련 프로그램과 도서관, 체육관, 기숙사 등이 있는데 먼저 국제학생 관련 프로그램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학교에선 IEC 라는 국제 학생들의 영어 실력향상을 위한 수업이 따로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금요일마다 미국문화 탐방 관련해서 하루 동안 소풍을 갔다 옵니다.   또, 정규 학생들에 한 하여 한 학기에 봉사활동을 두 번하면 그 다음 학기에 장학금이 나와 한 학기 등록금이 학점에 따라 3백 5십만 원에서 4백만 원 정도까지 나오게 됩니다. 그 다음에 도서관은 총 3층으로 되어있고 그 안에 카페가 있습니다. 도서관은 전체적으로 조용한 편이고 공부에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 관련서적, 스터디룸 등 많은 시설이 있습니다. 스터디룸은 빌리면 보통 쓰고 싶을 까지 계속 연장할 수 있고 그 안에 스크린, 컴퓨터, TV 등 이 있습니다.    체육관은 대부분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생각나는 것만 써보면 암벽등반, 수영, 축구, 농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이 있고, 실내 체육관과 수영장, 그리고 실외 잔디구장이 있습니다. 겨울엔 잔디구장이 천막으로 덮여 춥지 않게 운동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헬스장 같은 경우엔 35불로 한 학기(3달)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고 나머지 운동은 전부 학생들에 한 하여 무료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숙사는 자세히 아는 기숙사가 로렌스, 미첼, 힐케이스, 슈메이커, 벤튼 정도인데 그 중 로렌스는 국제학생들이 많고 각 방 세면대가 있는 반면 시설은 조금 오래되었고. 힐케이스, 슈메이커는 재공사 후 깨끗해지고 시설이 다른 기숙사들에 비해 훨씬 좋지만 주로 미국학생들이 많습니다. 벤턴은 아파트 형식으로 되어있지만 1인1실 신청할 경우 4 명, 2인1실 신청할 경우 8명이 화장실 공용, 빨래는 옆 건물에서 해야 돼서 조금 불편합니다. 미첼 같은 경우엔 여름 방학 때 다른 기숙사들이 다 닫아서 미첼에서 지내야합니다. 미첼은 가장 오래된 기숙사라 가격이 제일 저렴하지만 그만큼 다른 기숙사들에 비해 시설이 많이 떨어집니다. 로렌스, 힐케이스, 슈메이커, 미첼에는 탁구장 당구장등이 있고 힐케이스에는 따로 피아노 방이 2개있습니다(피아노 연습할 수 있는 건물은 따로 있음). 저는 힐케이스 2인1실 신청하여 살고 있고 룸메이트는 미국인입니다. 다행히 괜찮은 친구가 룸에가 되서 지내는데 전혀 불편함이나 거리낌 없이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2년 간 공부한 후 주내 가장 좋은 학교인 미네소타주립대-트윈시티(University of Minnesota-Twin Cities)로 트랜스퍼 할 계획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미국주립대 유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우리 학교에 와서 그 꿈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배운지 2년 반 쯤되었을 때 부모님께 어학연수를 가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아버지께서 한미교육원을 추천해 주셨다. 막연하게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싶던 나는 좋은 기회가 찾아온 것 같아 Kennesaw State University로 단지 어학연수가 아닌 편입학을 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영문학을 공부했지만 미국에서는 과를 회계학으로 바꾸어 공부를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학교에서 얻은 학점이 모두 인정되진 않았지만, 양원장님과 Global Admission의 Will Mirandy가 많은 도움을 주셔서 2학년으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한미교육원을 통해 편입학 되어서 In – State 학생들과 같은 비용의 학비를 내게 되었다.  하지만 이 장학금을 유지하려면 GPA(학점)이 B이상 유지되어야 하고 20시간의 봉사를 해야한다. 호기 좋게 시작된 유학생 생활이 2012년 8월 가을학기부터 시작되었다. 학기가 시작하기 전 International Students를 위한 Orientation을 하는데 그 곳에서 많은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었다.  그 이후로도 Student Center에 있는 Global Village라는 곳에서 그 외국인 친구들을매일 만나고 학교 행사에 같이 참여하는 등 수월하게 학교에 적응 할 수있었다. 그리고 KSU에는 Conversation Partner Program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 한 학기 마다 외국인 한명과 미국인 한명을 연결해 주어 한학기에 5번 이상 만나면 봉사 8시간을 인정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Conversation partner와 점심을 자주 같이 먹었는데, 만날 때마다 speaking도 늘고 미국 문화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같다.  그리고 처음에는 KSU Place라는 학교 기숙사에서 1년동안 머무르고나서, 학교 Stadium 옆에있는 기숙사형 아파트 U Pointe로 옮겼는데 학교 근처 아파트라 사는 사람이 거의 다 KSU학생들이고, 시설도 기숙사보다 좋고, 학교 버스인 B.O.B도 10분마다 운행해서 차 없는 유학생이 살기에 정말 좋다. B.O.B 버스를 이용하면, U pointe 뿐만 아니라 학교 근처 모든 기숙사형 아파트에 가고, 학교에서 가까운 쇼핑몰 Town Center Mall 도 데려다 준다. 운행 시간도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운행하니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 수동적인 수업방식에 익숙해 져있던 나는, 미국에 가서 적극적으로 내 의견을 말하거나 교수님께 질문을 하는등 능동적으로 수업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2013년에는 모든 과목에 A를 받을 정도로 학과에 자신감도 생겼다. 좀 더 넓은 세상에서 다국적의 친구들을 만나고 여러가지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어서 좋다. 한국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고 능동적인 공부를  보다 저렴하고 싶다면 Kennesaw State University를 적극 추천한다.   

 케네소주립대학에 여름학기 신입생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의 학교생활, 그 동안 만난 여러 친구들, 그리고 학교 외 생활 속에서 느낀 점들을 간단히 써보려고 한다. 먼저 학교에 처음 왔던 날을 생각해본다. 처음 학교 기숙사에 들어왔을 때 느낀 점은 정말 건물이 깨끗하다는 점이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학교인만큼 학교 이곳저곳에서 신축공사들이 한참이었다.  내가 배정받은 곳은 University Village Suite이라는 기숙사인데 1학년 학생들이 주로 쓰는 곳이다. 기숙사가 학교수업 건물들과 가까워서 아침 8시 수업을 듣는 나로써는 편리했다. 방도 깨끗하고 에어컨,따뜻한 물도 잘나와서 좋았다. 단점은 냉장고가 작고 방안에 싱크대와 가스렌지가 없어서 공용주방에서 요리를 해야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요리를 안하는 나로썬 불편함이 없었다. 캠퍼스를 둘러볼 때 가장 눈에 들어오는 장소는 학교식당(The Commons)과 헬스장이다. 먼저 학교! 식당은 미국대학교에서 손꼽힐 정도로 수준 높은 뷔페식을 자랑한다. 아시안요리, 미국요리,샐러드바, 디저트코너, 음료수코너 등등 meal plan을 신청한 학생들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 케네소주립대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헬스장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여러가지 수업들(zumba, group cycling, core spin, pilates, turbo kick, hiphop)를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케네소주립대학교는 온라인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성적관리나 수강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Owl Express라는 홈페이지에서 개개인에게 주언진 학생ID로 언제든지 자기 성적확인을 할 수있다.  Degree Work Sheet은 전공과목에 따라 졸업하기 위해 어떤 수강신청을 해야하는지 자세히 알려준다.GeorgiaView Vista는 각 수업마다 교수님들이 syllabus나 lecture ppt파일은 올려주셔서 수업 전에 미리 예습을 하고 갈 수 있었다.  나는 한미교육원을 통해 입학했기 때문에 In-state tuition(시민권자학비 6,000불/1년)을 내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그리고 시민권자 학비의 혜택을 받는 학생은 학교에서 매 학기마다 20시간 봉사활동을 요구한다. 이 시간을 통해서 외국친구들과 어울려서 공부 외에 여러가지 교외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유롭게 친구들과 교제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국내대학보다 저렴한 수준의 학비로 미국유학도 하며, 유학생들에게도 교내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끝으로 미국 조지아주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학인 이 케네소주립대학에서 많은 한국 학생들과 공부하고 싶다. 많은 한국 친구들이 케네소대학에 입학하길 기대한다.